사회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가장 많은 지역 보니 '깜짝'…새해 첫날 일출시각 보니
입력 2014-12-31 11:05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 사진= MBN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가장 많은 지역 보니 '깜짝'…새해 첫날 일출시각 보니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새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의 해돋이 명당은 남산을 비롯해 아차산, 하늘공원 등 19곳입니다.

남산(중구), 인왕산(종로구)은 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로 알려졌습니다. 아차산(광진)과 응봉산(성동), 개운산(성북) 등이 총 7개로 가장 많은 해돋이 명당을 보유했습니다.

또한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마포)과 안산(서대문)을 시작으로, 용왕산(양천)과 개화산(강서), 올림픽공원(송파)과 일자산(강동)도 해맞이 장소 중 하나입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을미년 첫날 서울의 일출시각은 7시46분입니다. 새해 첫날인 1월1일의 기온은 영하 9℃일 것으로 기상청이 예고했습니다.

전국으로 눈과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해돋이 관측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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