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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C 김성령을 더 돋보이게 한 주얼리는 무엇?
입력 2014-12-31 10:53  | 수정 2015-01-05 16:0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C 김성령을 더 돋보이게 한 주얼리는 무엇?

주얼리 디자이너 성명선(Loui 루이 by 성명선 & L°21 앨투애니원 대표)의 전시작품으로 ‘주목

지난 29일, 한 해 동안 MBC 예능을 일궈온 예능인들이 총출동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연예대상)이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2014년을 빛낸 스타들의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던 별들의 잔치였다. 그중에서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늦깎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며, 예능에 도전했던 MC 김성령의 패션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김성령은 오프닝 무대에서 ‘나혼자 산다팀의 ‘라송 축하 공연 중 등장해 파격적인 드레스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블랙 롱 드레스에서 레드 미니 드레스로 탈의한 김성령은 참석한 예능인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어깨라인이 부각되는 와인 빛 컬러의 드레스로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우아함과 매혹적인 쇄골라인을 부각시켜주는 클립 펜던트 주얼리를 착용해 방송 후에도 연일 이슈가 됐다.


이 날 MC 김성령이 착용한 클립 펜던트는 바로 주얼리 디자이너 성명선(Loui by 성명선, L°21 앨투애니원 대표)의 제품으로 지난 10월 신세계 문화홀에서 전시한 ‘butterfly ° dream의 펜던트 부분을 변형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어깨 라인이 드러난 옷을 입을 경우 목걸이를 착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MC 김성령은 기존 자신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쇄골라인, 명품 바디가 어우러져 자칫 심플할 수 있는 드레스에 클립 펜던트를 매칭해 목과 어깨라인의 곡선을 타고 내려온 나비가 춤을 추는 듯한 작품 고유의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두 손가락에 착용한 나비 모양의 다이아몬드 반지도 지난 10월 보석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으로 귀걸이와 손찌와 함께 MC 김성령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열정적인 학구열을 뽐내고 있는 김성령은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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