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월 2억34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4-12-31 10:21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중에 35개 상장사의 주식 2억34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일정 기간 주식 매각을 제한하는 것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개사의 주식 9200만주와 코스닥시장 27개사 주식 1억4200만주가 보호예수 해제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2억2400만주) 대비 4.7% 늘어났으며 전년 동기(1억2200만주) 대비 92.2% 증가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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