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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입력 2014-12-31 09:44 
이찬혁(사진 왼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YG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이 2001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꿈과 끼, 창의력과 상상력·인성·공동체 정신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상식 주최 측은 이찬혁에 대해 남매 어쿠스틱 듀오 악동뮤지션의 싱어송라이터로서 독특한 멜로디 진행과 가사로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음악 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일으킨 음악 인재”라고 평가했다.
이찬혁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에서 우승, 올해 4월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를 통해 악동뮤지션 데뷔 앨범 ‘플레이(PLAY)를 발표했다. 앨범 수록곡 전곡을 작사·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고,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찬혁은 지난 30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 공연도 선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현재 전국투어 ‘악뮤캠프를 진행 중이다. 12월 31일에는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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