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중국 허베이·충칭 공장 내년 착공
입력 2014-12-31 07:06  | 수정 2014-12-31 08:46
현대자동차는 내년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충칭시에 각각 30만 대 규모의 공장을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충칭공장 건립만 추진했던 현대차는 허베이성에도 공장을 지어달라는 중국 정부의 요구를 전격적으로 수용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공장이 완공되면 중국에서만 270만대 생산능력을 갖춰,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세계적 업체들과 선두경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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