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농구 삼성이 라이온스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레오가 44점을 올린 프로배구 삼성화재도 OK저축은행을 누르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쿼터까지 19점을 올린 이동준을 앞세워 앞서 나간 삼성,
하지만 3쿼터 중반부터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승기를 잡은 건 KGC였습니다.
강병현의 바스켓 카운트로 동점을, 종료 30초 전에는 양희종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위기의 상황, 삼성에는 라이온스가 있었습니다.
종료 2.7초를 남긴 마지막 공격에서 완벽한 버저비터로 오랜만에 이상민 감독에게 미소를 안겼습니다.
▶ 인터뷰 : 라이온스 / 서울 삼성
- "들어가기 전까지는 반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고, 행운이 팀에 계속됐으면 합니다."
▶ 스탠딩 : 박광렬 / 기자
- "삼성은 오늘 승리로 3연패를 끊으며 꼴찌 탈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레오와 시몬 두 최강용병이 자존심을 걸고 맞선 1,2위 팀 간 맞대결.
시몬이 1세트 13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2세트부터 레오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레오가 강력한 스파이크와 블로킹으로 득점을 올리는 동안, 시몬은 잇따라 범실을 범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마지막 듀스 상황에서도 레오의 후위 공격이 성공한 반면,시몬은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고개를 떨궈야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과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MBN뉴스 박광렬입니다.
프로농구 삼성이 라이온스의 극적인 버저비터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레오가 44점을 올린 프로배구 삼성화재도 OK저축은행을 누르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쿼터까지 19점을 올린 이동준을 앞세워 앞서 나간 삼성,
하지만 3쿼터 중반부터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승기를 잡은 건 KGC였습니다.
강병현의 바스켓 카운트로 동점을, 종료 30초 전에는 양희종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위기의 상황, 삼성에는 라이온스가 있었습니다.
종료 2.7초를 남긴 마지막 공격에서 완벽한 버저비터로 오랜만에 이상민 감독에게 미소를 안겼습니다.
▶ 인터뷰 : 라이온스 / 서울 삼성
- "들어가기 전까지는 반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고, 행운이 팀에 계속됐으면 합니다."
▶ 스탠딩 : 박광렬 / 기자
- "삼성은 오늘 승리로 3연패를 끊으며 꼴찌 탈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레오와 시몬 두 최강용병이 자존심을 걸고 맞선 1,2위 팀 간 맞대결.
시몬이 1세트 13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2세트부터 레오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레오가 강력한 스파이크와 블로킹으로 득점을 올리는 동안, 시몬은 잇따라 범실을 범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마지막 듀스 상황에서도 레오의 후위 공격이 성공한 반면,시몬은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고개를 떨궈야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과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MBN뉴스 박광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