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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아버지 자살에 어머니 재혼까지…아픈 과거사 공개
입력 2014-12-30 22:23 
[MBN스타 남우정 기자] 지창욱의 아픈 과거사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의 과거사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후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아갔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게 인간의 관심과 이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서정후의 학창 시절 모습이 드러났다. 매일 싸움에 사고만 치고 다니던 서정후는 학교 선생님의 걱정을 독차지했다.

서정후의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 앞에서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재가했다. 그래서 속이 말이 아니다. 아버지가 스스로 돌아가셨다”라며 그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이 사실이 학교에 퍼졌고 서정후는 자신에게 동정을 보이는 친구들에게 분노를 표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