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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악! 얼굴을 때리면 어떡해` [MK포토]
입력 2014-12-30 19:31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KGC의 경기에서 삼성 이동준이 KGC 양희종의 슛을 막는 과정에서 손으로 양희종의 얼굴을 치고 있다.
13승 17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GC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맞아 6강 진입을 위한 귀중한 1승을 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7승 24패로 리그 최하위의 삼성은 KGC를 상대로 원정 11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달 2일 전주 KCC전에서 신승을 챙긴 이후 원정 11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 이는 지난 시즌 초반 기록한 팀 역대 원정 최다연패와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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