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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치사하게 반칙을 하다니` [MK포토]
입력 2014-12-30 19:12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안양KGC의 경기에서 KGC 윌리암스가 슛을 쏘기 위해 점프를하는 순간 삼성 이동준이 파울을 범하고 있다.
13승 17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GC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맞아 6강 진입을 위한 귀중한 1승을 더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7승 24패로 리그 최하위의 삼성은 KGC를 상대로 원정 11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달 2일 전주 KCC전에서 신승을 챙긴 이후 원정 11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 이는 지난 시즌 초반 기록한 팀 역대 원정 최다연패와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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