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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성형성 논란에 “성형 받을 시간도 없다”
입력 2014-12-30 1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안혜경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혜경은 가슴과 팔이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소재의 검은 원피스와 검은색 레이스 소재의 부티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앞서 안혜경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S/S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했을 당시 어색한 표정과 부자연스러운 턱선으로 인해 성형 의혹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안혜경은 소속사를 통해 "성형을 한 것은 아니다. 요즘 일정이 많아 피곤하다 보니 얼굴이 좀 부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일주일에 4~5일은 스케줄로 꽉 차있다. 성형을 받을 시간도 없었다"고 일축했다.
이어 KBSN 특별기획 12부작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박윤후 극본, 이원익 연출) 제작발표회에서도 "제가 봐도 못 나온 사진이 한 두장 있더라"라며 "특별히 해명할 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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