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아내 한수민, 유재석 소감에 센스있는 답변 “SNS 계속할거야”
입력 2014-12-30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가 유재석의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 대해 답변을 남겼다.
한수민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MBC 연예대상, 박명수 서래 마을 휴 그랜트, SNS 계속할거야. 나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손하트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유재석은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으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를 언급한 바 있다.
29일 서울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은 저의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허락하는 날까지 하고 싶다”면서 명수 형이 중간쯤에 부탁한 게 있다. 엊그저께 상을 받으면서 아내 얘기를 했더니 형수님이 의기소침해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신다. SNS는 그만 해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민 씨의 SNS상 발언은 이같은 유재석의 소감에 대한 답변인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수민, 개그맨 아내라 그런가 답변도 센스있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 부부간에 훈훈하네요”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 유재석 수상소감 인상깊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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