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 동참

[MBN스타 정예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연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

3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 연탄 기부가 절반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에서 진행하는 ‘해피 투게더 연탄 100만 장 기부 캠페인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참여하는 ‘해피 투게더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케이스를 구매하면 된다. 케이스 한 개 구매 시 연탄 10장이 구매자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된다”고 알렸다.



이어 기부된 연탄은 독거노인, 장애가정,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되며, 기부자는 ‘밥상공동체연탄은행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방송인 유재석, 임창정, 케이윌, 김창렬, 이준 등과 그룹 에이핑크, 비원에이포(B1A4), 갓세븐, 소년공화국, 러블리즈 등 200여명과 힘을 모아 ‘해피 투게더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