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세탁기 파손 의혹' LG 조성진 사장 소환
입력 2014-12-30 13:50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조성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오늘 오전 10시에 조 사장을 불러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가전 행사 당시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한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행사에서 삼성 세탁기의 도어 연결부붑ㄴ을 조 사장 등이 파손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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