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송도순이 아들 부부 대출금을 갚아준 사연을 공개했다.
송도순은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며느리 채자연의 투자로 생긴 대출금을 대신 갚아줬다”고 밝혔다.
이날 채자연은 무리해서 아파트를 샀는데 그 아파트가 재건축까지 들어갔다”며 분담금까지 부담해야 했고 결국 서울 집 분담금을 내기 위해 살고 있던 곳을 팔고 김포로 이사갔다”고 털어놓았다.
송도순은 이에 자기 주제를 모르고 투자했던 것”이라며 당시 ‘얘를 한번 바닥을 치게 해봐란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애가 너무 컸더라”고 했다.
이어 ‘이럴 때야말로 내가 유능한 어머니로서 아이들의 하나님이 돼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잘해보려고 하니까 대출금을 대신 갚아줬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송도순이 아들 부부 대출금을 갚아준 사연을 공개했다.
송도순은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며느리 채자연의 투자로 생긴 대출금을 대신 갚아줬다”고 밝혔다.
이날 채자연은 무리해서 아파트를 샀는데 그 아파트가 재건축까지 들어갔다”며 분담금까지 부담해야 했고 결국 서울 집 분담금을 내기 위해 살고 있던 곳을 팔고 김포로 이사갔다”고 털어놓았다.
송도순은 이에 자기 주제를 모르고 투자했던 것”이라며 당시 ‘얘를 한번 바닥을 치게 해봐란 생각도 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애가 너무 컸더라”고 했다.
이어 ‘이럴 때야말로 내가 유능한 어머니로서 아이들의 하나님이 돼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잘해보려고 하니까 대출금을 대신 갚아줬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