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지하철 오전 2시까지 운행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30일, 31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
서울시는 각종 모임과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으로 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날 지하철을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한 오전 2시까지 운행(시내구간)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의 경우 30일, 31일 양일 간 시내 주요 혼잡지점 10개소를 지나는 92개 노선의 막차를 지난 15일부터 연장해오던 대로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운행한다.
오는 31일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종로 인근 버스정류소 42개 노선은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편리하겠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좋은 소식이네"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대중교통 이용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