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숀 펜, 샤를리즈 테론과 결혼한다…프랑스서 약혼
입력 2014-12-30 10:53  | 수정 2014-12-30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마돈나의 전 남편이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숀 펜(53)이 샤를리즈 테론(38)과 마침내 약혼했다.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숀 펜과 샤를리즈 테론은 크리스마스 휴일 기간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8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 지난 1월 1일 하와이 오아후 섬에서 새해를 함께 보내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마트와 해변, 레스토랑 등에서 당당한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최근에는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지만,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고 발언해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숀 펜은 마돈나, 로빈 라이트와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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