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연, 미혼모 돕기 자선 바자회 개최…5년째 선행
입력 2014-12-30 09:54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박시연이 미혼모 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며 나눔의 뜻을 펼쳤다.

올해로 5년째 연말 자선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온 박시연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 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는 박시연과 소속사 디딤531, 그리고 주얼리 브랜드 엠주(MZUU)가 함께 진행했으며 박시연과 동료 배우들의 소장품, 주얼리 제품 및 각종 브랜드들의 물품 협찬으로 진행됐다.

박시연은 판매될 물품을 직접 모으고, 가격표를 붙이는 등 바자회 준비부터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물품 진열은 물론 손님들에게 물건에 대해 설명하고 구입한 상품을 직접 포장해주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바자회를 찾아온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 요청에도 끝까지 웃으며 응하는 등 박시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바자회 현장을 이끌었다.

박시연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참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바자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들과 좋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손님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 모든 분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모와 신생아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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