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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456만 돌파…윤제균 감독과 황정민 조화 通 했다
입력 2014-12-30 09:20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으며 456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제시장은 28만2235명을 동원, 456만390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어 흥행 저력이 남다르다.

또한 37.0%(오전 9시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도 보이고 있다.

오는 31일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 신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작에도 흔들리지 않고 1위를 유지할지도 관심사다.

126분 동안 한국 역사의 핵심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과 배우 황정민, 오달수, 김윤진,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등의 호흡, 돌아온 윤제균 감독, 극장가 소외됐던 아버지 관객을 위한 영화의 등장 등이 흥행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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