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양 주택서 화재, 어린 세 자녀 포함 일가족 4명 숨져
입력 2014-12-30 09:08  | 수정 2014-12-31 09:38

'양양 주택서 화재'
양양 주택서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9시 38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인근 박모 씨의 집에서 불이나 박씨를 비롯해 각각 13살과 6살짜리 아들과 9살 딸 등 4명이 숨졌다.
불이 났을 당시 아버지는 집에 없었다. 이날 불은 2층 주택에서 시작됐으며 불길이 번지며 전소됐다.
이웃 주민은 경찰에서 "펑펑하는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400m가량 떨어진 이웃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양양 주택서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양 주택서 화재, 너무 안타깝다" "양양 주택서 화재, 어떻게 이런 일이" "양양 주택서 화재, 원인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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