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권시장이 30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규 주식시장은 이날 오후 3시 매매거래를 마친 뒤 폐장한다.
새해 첫 거래일은 1월 2일로 개장시간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다. 종료시간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다.
내년 첫 거래일 장 시작 전 시간외시장 역시 1시간 미뤄져 8시30분 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시장은 변동 없이 오후 3시1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수, 국채 등 선물옵션시장도 1시간 미뤄진 10시에 시작한다. 종료시간은 오후 3시15분으로 기존과 같다.
다만 석유, 금 등 일반상품시장은 연말 휴장일과 거래시간에 변경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