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텔 숙박권 싸게 팔아요"…유학파 호텔리어 지망생 사기꾼 전락
입력 2014-12-30 06:01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호텔 숙박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예약이 어려운 유명 호텔 숙박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1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씨는 미국에서 호텔 경영을 공부하고 돌아왔지만 취직이 되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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