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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 탄탄한 실력 버금가는 볼륨감 ‘눈길’
입력 2014-12-29 1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소나무
신인 걸그룹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가 첫 미니 앨범 ‘데자 뷰를 공개한 가운데 볼륨감 있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소나무는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첫 미니 앨범 ‘데자뷰(Deja V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소나무 멤버들은 탄탄한 몸매와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리더 수민은 팀명은 소나무처럼 푸르게 변치 않고 오랫동안 음악을 하고 싶다는 뜻”이라며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이름이어서 좋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데뷔 앨범 ‘데자 뷰에 대해서는 오래 준비해 애착이 남다르다”며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해서 강렬하고 무거울 것 같지만 다양한 곡과 재미있는 가사도 담았기 때문에 여러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데자 뷰는 강렬한 힙합 사운드의 트랙이다. 당돌한 가사와 힙합 강세에 부합하는 강렬한 랩이 인상적이다.
소나무는 이에 대해 처음 만났지만 많이 본 듯 끌리는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며 후렴구에 손을 터는 동작이 있다. 표창 날리듯 추기 때문에 ‘표창춤이라고 이름 지었다”며 시범을 보였다.
또한 댄스 파트에서 나현과 디애나, 의진이 다리를 찢는 퍼포먼스가 있다”며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를 포함, 타이틀곡 ‘데자뷰 ‘러브콜 ‘구민여동생 ‘가는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총 6곡을 수록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나무 이름 되게 신선하네” 소나무 이름이 참 푸르다” 소나무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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