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BS금융 부사장에 김일수
입력 2014-12-29 17:37 
BS금융그룹이 경남은행 인수 후 처음으로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29일 단행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간 시너지를 내고 해외사업과 카드사업을 강화하는데 조직개편 방점을 찍었다. 임원 인사에서는 BS금융지주 부사장에 김일수 부산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처음 생긴 부산은행 수석부행장 자리에는 박영봉 부행장이 임명됐다. 경남은행에서는 이철수 한국캐피탈 상무이사가 부행장에 선임됐다.
조직개편 차원에선 부산·경남은행 투뱅크 체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경영관리부를 지주 내에 신설한 것이 눈에 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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