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테이큰3` 31일 개봉 확정 "한국 팬들의 관심 보답하기 위해"
입력 2014-12-29 17:19 

'테이큰3'
영화 '테이큰3'가 12월 31일 전야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테이큰3' 측은 29일(한국시간) "'테이큰3'가 '테이큰' 시리즈를 사랑해 온 국내 관객들의 팬심에 보답하는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급사는 "영화 '테이큰3'는 개봉 전부터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1월 1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 사이에 인기를 입증했다"며 "전 세계 관객 중 한국 관객들이 더욱 열광해 그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 일찍 개봉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영화 '테이큰3'는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아내가 죽고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모두에게 쫓기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추격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앞서 '테이큰' 시리즈의 주연 배우 리암 니슨은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임을 예고한 바 있어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테이큰3'에는 리암 니슨을 비롯해 팜케 얀센·매기 그레이스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
테이큰3 전야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이큰3 전야 개봉, 기대된다" "테이큰3 전야 개봉, 마지막 편이구나" "테이큰3 전야 개봉,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