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독] 동양건설산업, M&A 관계인집회 내년 1월 29일로 연기
입력 2014-12-29 16:48  | 수정 2014-12-29 17:53
지난 10월 말 이지건설과 M&A 본계약을 체결한 동양건설산업의 관계인집회가 내년 1월 29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채권단 동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법원은 일부 채권자의 검토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29일로 관계인집회를 연기한다고 29일 결정했다.
한편 이지건설은 인수에 대한 잔금 전액을 자체자금으로 이달 18일 완납을 한 상태로, 동양건설산업의 M&A 작업은 다음달 29일 개최되는 관계인집회에서 채권단의 동의(회생담보권자의 3/4, 회생채권자의 2/3)를 득하면 인수합병 작업은 완료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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