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이슬기 작가 “수지 닮았다? 매우 곤란”
입력 2014-12-29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1박2일 이슬기 작가가 미쓰에이 수지를 닮았다는 말에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로 꾸며진 가운데 '1박 2일' 멤버들의 자체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종민이 무식왕 상을, 김준호는 진상남자 상을 각각 받았다. 무엇보다 멤버들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낸 스태프들을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문 시상을 진행해 눈길을 올랐다.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해 많이 곤란했다"면서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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