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부 조작해 보조금 타낸 환경업체 대표 구속
입력 2014-12-29 15:30 
경기 파주경찰서는 환경미화원 명단을 조작해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모 환경업체 대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12년 7월부터 지난 9월까지 12명을 미화원으로 근무한 것처럼 출근부를 조작해 5억 7천800여만 원의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파주시에서 용역비를 지원받아온 이 업체는 그동안 감사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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