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혼다 CR-V, 미국 충돌테스트서 최고 안전등급 획득 한 이유는?
입력 2014-12-29 14:52  | 수정 2014-12-29 14:54

새롭게 선보인 혼다 CR-V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2015년 형 CR-V는 최근 각종 충돌테스트를 통해 최고 안전등급 차량을 선정하는 미국 IIHS의 ‘2015 탑 세이프티 픽&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어워드에서 소형 SUV부문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습니다.

IIHS는 최근 출시된 후보 차량에 대해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를 포함한 5개 항목의 충돌 안정성을 평가했는데, 그 결과 2015년 형 New CR-V가 5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 G(Good)를 받았습니다.

CR-V는 특히 이전 모델 대비 도어 프레임, 펜더 하부 측면 프레임 등을 비롯해 전체적인 차체 구조가 강화돼 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탑승객 안전 시스템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2015년 형 CR-V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15 올해의 SUV에 선정되고 미국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사에서 실시한 평가에서도 ‘베스트 잔존가치 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해외에서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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