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채무 7조 2천억 원 감축
입력 2014-12-29 14:30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 당시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던 '채무 7조 원 감축'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박 시장이 보궐선거로 취임할 당시 총 19조 9천억 원이었던 서울시와 투자기관의 채무액은 현재 12조 9천억 원을 기록해 채무 규모가 7조 397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취득세 감소, 임대주택 8만 호 건설 등 사정을 고려했을 때 고무적인 성과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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