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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委, 지자체 고충민원 만족도 `인천·세종시` 상위권
입력 2014-12-29 14:14 
국민권익위원회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기초자치시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50.77점으로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 평균 만족도는 41.97점으로, 인천광역시(55.03점)와 세종특별자치시(53.35점)가 상위권에 올랐다. 충남이 47.25점, 서울특별시(30.25점)와 부산광역시(31.48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기초자치 시의 경우 평균 53.65점으로, 동해시(72.09점)와 익산시(72.07점)가 상위권을, 전주시(36.69점)와 통영시(38.63점)가 낮은 점수를 받았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관의 자율적인 노력을 유도하는 한편 부진기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고충민원서비스가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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