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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안 “노래 잘한다고 생각 안 해…솔직히 여기까지인 것 같다”
입력 2014-12-29 13:51 
서예안
서예안 노래 잘한다고 생각 안 해…솔직히 여기까지인 것 같다”

서예안 부담감 토로

서예안이 부담감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서예안이 크러시의 ‘허그 미(Hug me)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서예안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러블럼(Problem)을 불러 방송 이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서예안은 심사위원들의 기대감 속에서 좀처럼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서예안은 오디션을 함께 보면서 정말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이번 라운드에서 나는 꼴찌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1라운드에서 정말 많은 주목을 해주신 것 같다. 솔직히 여기까지인 것 같기도 하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박진영은 진짜 열심히하면 된다. 말하는 것처럼 노래한다. 신세대 가수 같다”며 왜 이렇게 떨었나. 계속 떨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이유를 안다. 서예안 양은 타고난 댄스가수라서 그렇다. 다음 라운드에선 댄스곡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예안은 조 3위를 차지하면서 2라운드를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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