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4 릴리M' 벌써 YG 러브콜?…"완벽해서 할 말 없다" 극찬
입력 2014-12-29 13:23 
'K팝스타4 릴리M' /사진='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캡처


'K팝스타4 릴리M'

'K팝스타4'에 출연한 릴리m이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호주서 온 13세 소녀 릴리.M은 데미 로바토 (Demi lovato)의 'Skyscraper'를 선곡했습니다.

릴리m은 무대 전 인터뷰서 "이렇게 어려운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곡 선택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작된 무대서 릴리는 13세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풍부한 성량과 감성으로 훌륭하게 곡을 소화했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K팝스타'에서 이 친구가 최고다. 내가 제작을 하는 동안에도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친구"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는 "천생 가수다. 제작자의 감으로서 크게 성공할 것 같다. 나중에라도 릴리가 YG에 와 준다면 YG를 크게 성공시켜 줄 것 같다"며 "부족한 점을 못 찾아서 심사위원으로서 화가 나는 무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 역시 "정말 놀랍다. 어린 친구들은 호흡법을 배우지 않으면 위로 숨을 쉰다. 그런데 릴리는 배우지 않았는데도 아래로 숨을 쉬는 법을 안다"며 "완벽해서 할말이 없다"고 극찬했습니다.

'K팝스타4 릴리M''K팝스타4 릴리M''K팝스타4 릴리M''K팝스타4 릴리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