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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40%대의 벽 돌파…국민드라마 가능?
입력 2014-12-29 11:38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40%대의 벽 돌파…국민드라마 가능?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40% 벽 깼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화제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기준으로 41.2%의 시청률을 기록, ‘40%대의 벽을 첫 돌파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 분)의 결혼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강재(윤박 분)로부터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오열하는 차강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강심은 뒤늦게 아버지에게 3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이미 알고있던 변우탁(송재희 분)에게 찾아가 원망했다. 이 장면은 차강심의 아버지에 무관심했던 지난날에 대한 후회, 아버지의 병세에 대한 안타까움 등이 비춰져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40%의 벽을 깬 ‘가족끼리 왜 이래가 종영까지 기세를 몰아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라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9.2%, 연이어 방송되는 ‘전설의 마녀는 26.1%,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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