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해외상품 통합 MTS `Smart Global` 열어

현대증권 29일 해외상품 통합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새롭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기존에 제공하던 해외주식전용 MTS '해외투자+'를 발전시켜 해외주식과 해외선물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mart Global'을 내놓는다.
이 앱은 해외 주문 및 시세 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거래량 및 등락률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증시 및 경제 뉴스, 환전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린 투자자가 많아 해외 거래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 해외상품부(☎02-6114-15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