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도중 원장 생일파티를…`충격`
입력 2014-12-29 10:49  | 수정 2014-12-30 11:08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의료진들이 수술 도중 장난을 치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사가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환자를 놔둔 채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간호조무사로 보이는 직원들이 위생 관리가 철저해야 할 수술실에서 보형물로 장난치는 모습, 셀프 카메라를 찍는 모습, 음식을 먹는 모습도 포함됐다.
이후 사진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됐지만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다.
이 성형외과는 강남에서 눈·코·윤곽·체형 등을 성형 시술하는 유명 성형외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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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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