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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일출 시각, 을미년 새해 ‘오전 7시 46분’
입력 2014-12-29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2015년 첫 일출 시각이 공개됐다.
28일 기상청은 오는 31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또한 내년 1월 1일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해돋이를 보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강추위도 예상된다. 대륙 고기압에 동반된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3도 등 전날보다 3∼6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5도 등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독도로 일출시각은 오전 7시 26분이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에서 오전 7시 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
31일 서울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3분,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이다.
해넘이ㆍ해돋이 모두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해를 더 늦게까지(일몰) 혹은 더 일찍(일출) 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015년 첫 일출 시각, 해돋이 여행 어디가지” 2015년 첫 일출 시각, 자야겠다” 2015년 첫 일출 시각, 신정에 뭐하지” 2015년 첫 일출 시각, 을미년이다” 2015년 첫 일출 시각, 새해에는 부자 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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