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의점 ATM기 털고 CCTV 삭제…완전범죄 노린 40대 덜미
입력 2014-12-29 09:57 
편의점 현금 인출기를 뜯어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년 동안 새벽 시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편의점을 돌며 현금 인출기를 부수고 8차례에 걸쳐 1,4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후에는 CCTV 저장 장치를 제거하고 도주할 때도 옷을 갈아입어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