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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라디오스타’ 결방…MBC 연말 시상식으로 대체
입력 2014-12-29 09:51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연말 시상식과 관련해 결방된다.

2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31일 방송예정이었던 ‘라디오스타는 연말을 맞아 MBC 가요계를 정리하는 가요대축제가 열리면서 결방된다.

하루 결방한 ‘라디오스타는 내년 1월7일 에 방송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대오 특집으로 동갑내기 라이벌인 소프트 뱅크 호크스의 4번 타자 이대호와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 그리고 일일 매니저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역시 2회 연속 결방된다. ‘오만과 편견은 종영까지 3회 앞두고 긴박감 넘치는 사건이 이어지면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다큐스페셜과 ‘PD수첩 역시 연말 시상식으로 결방된다. 29일 ‘MBC 다큐스페셜 자리에는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30일에는 2014 MBC 연기대상이 방송된다.

이밖에 9시 방송됐던 다큐멘터리 ‘리얼스토리 눈과 ‘압구정 백야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 연속 결방이 확정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예정대로 방송된다.

MBC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인 ‘헬로 이방인은 2015년 1월1일 신년특선영화 ‘스파이가 편성되면서 결방된다. 한 회 결방된 ‘헬로 이방인은 7일 방송될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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