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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SBS 연기대상 중계로 31일 결방…1월1일 2회 연속 방송
입력 2014-12-29 09:30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2014 SBS 연기대상 중계로 결방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피노키오 15회는 31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되는 SBS 연기대상으로 전파를 타지 못한다. 대신 다음 날인 2015년 1월 1일 오후 10시부터 15회와 16회가 연속으로 방송되며 기존 목요일 편성 프로그램인 ‘백년손님-자기야는 한주 결방된다.

‘피노키오는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으로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진경,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서범조(김영광 분) 어머니인 박로사(김해숙 분)가 13년전 기하명(이종석 분) 아버지인 기호상 사건과 깊이 관련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을 더했다.



이밖에도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에코빌리지-즐거운가도 연기대상 중계로 한 주 쉰다. 김병만, 송창의, 이민혁, 이재룡, 정겨운, 민아 등 여러 스타가 실제 집을 지으며 각박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전원을 즐기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연기대상은 박신혜, 박서준, 이휘재의 진행으로 이뤄지며 올 한해 안방극장을 주름잡았던 SBS 드라마와 배우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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