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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또 사고, 출입문 빠지면서 25살 정모 씨 덮쳐…불안감 증폭
입력 2014-12-29 04:01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출입문 빠지면서 25살 정모 씨 덮쳐…불안감 증폭

제2롯데월드 또 사고 화제

서울 제2롯데월드의 출입문이 떨어지고 인근에선 물이 역류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맞은편 인도에서 보도블록으로 덮은 깔개 밑으로 갑자기 물이 흘러나온다.

영하의 날씨에 흘러나온 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빙판으로 변했다. 물이 사흘째 역류하고 있지만, 관련 기관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27일 저녁 6시쯤에는 제2롯데월드 몰 출입문 한 개가 갑자기 빠지면서 25살 정 모씨를 덮쳤다. 정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롯데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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