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팔 정치지도자 공격 시사
입력 2007-05-23 11:22  | 수정 2007-05-23 11:22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로켓공격으로 자국 여성 1명을 잃은 이스라엘이 보복 상대로 팔레스타인 집권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에프라임 스네 이스라엘 국방차관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 지도자들을 양복 입은 테러리스트로 지칭하면서 로켓공격 주모자이건, 정치 지도자이건 상관하지 않는다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층에서는 하마스를 대표하는 이스마일 하니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조차 보복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위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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