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민단체 '기자실 통폐합' 비판
입력 2007-05-23 11:12  | 수정 2007-05-23 11:12
시민단체들이 기자실 통폐합 방침이 담겨 있는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새사회연대는 정부의 방침은 국민의 알 권리에 대한 정부의 의무를 방기하는 것이며 한미 FTA와 평택 미군기지 확장 추진 때처럼 현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 추진 방식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도 성명에서 언론의 소임은 사실을 보도하는 것이지 정부의 구미대로 정책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며 현 정부의 언론관이 이제는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언론 통제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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