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정말 행복해서 눈물 난다”…눈물의 마지막 인터뷰

[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가 하루와의 일상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인터뷰를 통해 하루와 함께 하면서 내 마음도 많이 자란 것 같다”면서 놀면서 내 딸이라는 생각보다 날 행복하게 해주려고 나타난 작은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루가 저에게 했던 말들이 기억에 남는다. 하루가 ‘사랑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정말…”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정말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 거다. 예전과는 다르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