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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양현석, 기다온에 “눈물 날 것 같아”
입력 2014-12-28 17:55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K팝스타4 양현석이 기다온에 칭찬을 쏟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랭킹 파이널에서는 기다온이 심사위원들에게 칭찬 세례를 받았다.

이날 기다온은 태연의 ‘만약에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드라마의 슬픈 장면에서 기다온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어린 티가 안 난다. 가사의 감정을 이해하고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 심사위원은 굉장히 좋은 소질을 있다. 하지만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빨리 고쳐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유희열 심사위원 역시 기다온이 한자 한자 적은 편지를 준 것 같다. 그래서 정성스런 편지를 받은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K팝스타4는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심사위원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나선다. 매주 일요일 오
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K팝스타4 캡처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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