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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장수원, 로봇연기 해명 “‘당시 대본 너무 늦게 나왔다”
입력 2014-12-28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섹션 장수원이 ‘사랑과 전쟁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로봇연기로 유명한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은 ‘로봇연기 시초가 된 KBS2 ‘사랑과 전쟁2 출연 계기에 대해 나도 잘 모르겠다. 2년간 활동이 전혀 없었는데 캐스팅 전화가 왔다. 그래서 확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리포터는 당시 작가와 통화했는데 장수원을 추천한 이후로 고개를 못 들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수원은 그 때 대본이 너무 늦게 나왔다. 말투도 평소에 우리가 쓰는 말투와 달라서 대사하는 데 힘들었다”고 로봇연기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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