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본 “너무 힘들어서 유럽 다녀오니 글쎄…” 연예계 떠난 이유가
입력 2014-12-28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무한도전 이본
탤런트 이본이 오랜 공백의 이유를 털어놔 화제다.
이본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MC로 출연해 대기실 문 밖을 나가기가 기분이 이상하다. 눈물이 날 것만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나는 사실 데뷔하고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유럽여행을 길게 떠났다”면서 갔다 와서 보니까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 4~5년 방송 안하고 그 때가 효도할 때인 것 같았다”고 연예계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함께 자리한 90년대 스타들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토토가 이본 정말 예뻤는데 세월은” 이본 오랜만이에요 누나” 이본 여전한 말 솜씨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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