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러’ 지창욱, 이불 속에서도 빛나는 대본 사랑
입력 2014-12-28 11:41 
[MBN스타 손진아 기자] 침대 속에서도 대본을 놓지 않는 지창욱의 모습이 화제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제작진은 28일 여심을 설레게 하는 지창욱의 내추럴한 침대 속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색 이불에 둘러싸여 얼굴만 내밀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잠에서 막 깬 듯 부스스한 머리와 헝크러진 모습이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새하얀 이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무결점 우유 빛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이불에 둘둘 말려 있는 와중에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극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밤심부름꾼 힐러 서정후와 어리바리한 신입 기자 박봉수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지창욱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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