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로 귀환한 ‘원조’ 여신들, 얼마나 변했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90년대 스타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원조 여신들의 변함없는 미모가 화제다. 더불어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통해 1년여 만에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9.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토토가 준비 과정을 담은 지난 방송의 시청률 15.3%보다 4.5%P 높은 수치.
‘무한도전은 올해 1월 ‘IF 만약에 특집에서 15.7%의 시청률을 거둔 이후로 그 이상의 기록을 내지 못했다. 멤버 하차 문제와 더불어 부진의 늪에 빠지는가 싶더니 ‘토토가를 통해 반전의 신화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토토가는 시청자들을 단숨에 1990년대로 소환, 호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SES(바다, 유수영, 서현), 쿨(이재훈, 김성수),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등 90년대를 사로잡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방송 후 네티즌은 여신들의 미도고 가창력도 여전해” 왠지 뭉클” 무한도전 시청률 간만에 잘 나왔네” 무한도전 토토가, 완전 재밌었다” 무한도전, 다음주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