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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할 듯"
입력 2007-05-23 09:12  | 수정 2007-05-23 09:12
현대증권은 S-Oil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배럴당 0.2달러에 불과했던 아시아 단순정제마진이 1분기 3.6달러, 2분기 현재까지 4.8달러에 달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올해 석유제품 수요는 2% 증가하는 데 비해 정제설비 증설은 1.1%에 그쳐 정제마진의 강세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석유화학제품의 강세로 올해 S-Oil의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45% 증가한 1조3천400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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