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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한선화 “모든 걸 다 잊으려고 했지만…오빠한테 너무나 미안하다” 참회
입력 2014-12-28 10:23 
장미빛연인들 한선화
장미빛연인들 한선화 모든 걸 다 잊으려고 했지만…오빠한테 너무나 미안하다”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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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한선화 눈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에서는 백장미(한선화 분)가 눈물을 흘리며 딸을 버린 과거를 반성하고 박차돌(이장우 분)에게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초롱과 마지막 촬영이 아쉬워 단 둘이 여행을 계획했던 백장미는 박차돌에게 꼬리를 밟혀 배가 끊긴 섬에서 셋이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처지가 되자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미리 말하면 허락 안 해줄 것 같아서 말 못했다. 이제 마지막이니까 하루만 초롱이 데리고 자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백장미는 박초롱을 재운 뒤 그 때 난 오빠만 사랑하면 뭐든 잘될 거라 생각했다. 오빠가 내 전부였고 오빠만 있으면 세상이 다 장밋빛이었다.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을까. 초롱이를 가운데 두고 오빠랑 내가 멀리 떨어진 이 장면이 너무 슬프다. 이 상황을 만든 건 나라는 것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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